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30일
바이낸스, 8.5조원 역대최대 해킹 피해… 美업체 “北이 공격 배후”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바이낸스에서 8조 원이 넘는 가상자산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2월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사건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가상자산 해킹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X(옛 트위터)에서 가상자산 탈취 사건 초기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를 63억6000만 달러(약 8조5000억 원)로 추산했다. 바이낸스는 사건 직후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블록체인 업체들과 협력해 약 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에서 약 47.6%(올 8월 말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사업자다. 이번 피해 규모는 지난해 2월 발생한 바이비트 해킹 피해액(약 15억 달러)의 4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바이낸스는 이날 회사 뉴스 계정에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