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9일
“노화 개선 넘어 건강 피부 맞춤 관리” 뷰티업계 경쟁
“고객님 피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다섯 살 많다고 진단이 나왔네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 잠실에 위치한 랑콤 신제품 팝업스토어 현장. 권지수 로레알그룹 고객 담당자가 작은 패치를 이용해 기자 눈 밑에서 피부 단백질을 채취했다. 이어 패치를 분석 기기에 넣자 1분 30초 뒤 ‘생물학적 피부 나이’가 화면에 표시됐다. 이날 체험한 기기는 로레알그룹이 한국 기업 나노엔텍과 공동 개발해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한 ‘셀 바이오프린트(Cell BioPrint)’였다. 세계적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피부 관리의 중심이 현 상태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첨단 과학을 통해 개인별 피부 특징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기 위한 장비였다. ●첨단 과학으로 피부 노화 선제 대응 최근 ‘100세 시대’가 보편화되고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뷰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롱제비티(Longev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