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7일

하이브리드車 등 중국산… EU, 수입제한 확대 나서

유럽연합(EU)이 내년 초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입 물량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기계류 등 여타 제품으로 수입 제한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복수의 EU 통상 관계자들은 블룸버그에 “중국산 화학 제품, 가구, 기계 등의 수입을 줄이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U로 유입되는 특정 영역의 수입이 급증할 때 해당 부문의 수입 제한을 허용하는 세이프가드 방식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국과의 심각한 무역 불균형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EU의 대중국 무역 적자는 3600억 유로(약 533조 원)에 달한다. 특히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자동차 명가들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기술 추격에 급격히 입지가 줄고 있다. 폭스바겐은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절반 가까이 급감하며 하노버 등 주요 공장의 폐쇄까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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