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토스 온투업 진출땐 독점 우려” vs “업계와 상생 중금리 대출 확대”

자산 5조 원이 넘는 핀테크 서비스 토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토스가 직접 자사의 대출 상품까지 팔게 되면 시장을 독점할 우려가 크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접하기 힘들어진다는 얘기다. 반면 토스의 시장 진출로 대출 규제 강화 탓에 얼어붙은 중금리 대출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온투업 47개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온투협회는 14일 토스의 온투업 진출을 신중히 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낸다고 13일 밝혔다. 온투협회는 “(토스가 온투업에 진출하면) 입점사(경쟁사)의 대출 승인 관련 민감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하게 되는 등 이해 상충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토스가 대출 상품을 직접 판매하기에 앞서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으로서 상품 추천과 노출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고 관리해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자칫 자사의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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