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3일
국책은행 보유 기업 8곳, 경쟁사보다 성장 더뎠다…KAI 매출 증가율 최하위
국책은행이 지분을 보유하거나 경영에 관여했던 주요 대기업 8곳의 매출 성장률이 동종업계 경쟁사보다 낮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 확대에도 주요 방산업체 가운데 매출 증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분을 보유했거나 과거 경영에 관여했던 대기업 8곳의 5년간 평균 매출 증감률은 -15.3%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종업계 경쟁사 평균 증가율은 42.8%로, 격차는 58.1%P였다.조사 대상은 KAI, HMM, 한화오션, 대우건설,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HSG성동조선, 케이조선 등 8개사다. 이들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26.8%로 경쟁사 평균(149.2%)보다 122.4%P 낮았다. 투하자본수익률(ROIC)도 평균 5.7%P 하락했다.방산 경쟁사 매출 3배 늘 때 KAI 1.3배에 그쳐…성장률 꼴찌수출입은행이 2016년부터 지분 26.4%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