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1일
현대제철, 선급 인증 DNV와 협업… 선박-해양플랜트용 강재 공동연구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 인증기관 DNV와 손잡고 에너지 운송·저장 분야에 적용되는 강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NV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선급·인증기관으로,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안전성 평가와 국제 기술 기준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양사는 선박·해양플랜트용 강재를 공동 연구하고 강재 평가 기법을 마련한다. 현대제철은 연구 인프라와 소재 개발 역량을 활용해 강재와 용접부의 시험과 분석을 맡고, DNV는 국제 규격과 인증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수립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연구 결과를 활용해 기술 표준화와 국제 인증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