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워커힐 김치- 롯데 김… 호텔들, K푸드 날개 달고 세계로
호텔업계가 김치와 김, 소금 등 자체 식품 사업을 키우며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세계적으로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텔 식음업장의 노하우에 호텔 프리미엄 이미지를 접목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워커힐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워커힐 김치의 해외 누적 수출량은 지난달 기준 약 82t이었다. 지난해 9월 ‘워커힐호텔 김치’ 7t을 미국 서부에 처음 수출한 지 1년 만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해외 수출 목표치인 100t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김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 2월에는 미국 전역에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3월에는 호주에 진출했다. 7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수펙스 김치’ 3종 1t을 미국에 수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수펙스 김치는 현지 통관 환경에 맞춰 한우 양지 육수 대신 버섯과 채소를 활용하도록 레시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