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6910억 역대 최대
삼성전기가 3분기(7∼9월) 인공지능(AI) 관련 실적 덕분에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 3조7633억 원, 영업이익 6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16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AI 서버 분야에서 전기제어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MLCC를 담당하는 컴포넌트솔루션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 1조8830억 원을 기록했다. 기판 사업을 맡는 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은 9390억 원으로 58%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AI용 제품을 중심으로 컴포넌트 사업부와 반도체 기판 매출이 성장하고, 전기차용 카메라 모듈 공급도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10∼12월)에도 AI 데이터센터용 고사양 부품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요 빅테크 고객사와의 장기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