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5일

윤활유-발전 날갯짓… GS, 3분기 영업익 46% 증가

GS그룹 지주사인 ㈜GS가 윤활유와 발전 사업의 수익성 확대를 발판 삼아 올 3분기(7∼9월) 1조2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5일 ㈜GS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2706억 원으로 11.2% 늘었고, 영업이익이 1조27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804억 원으로 66.9% 증가했다.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탓에 2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25.8% 줄었다. 하지만 정유사 실적의 핵심 지표인 정제마진이 높게 유지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4조2507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윤활유 부문은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고, 발전 부문 역시 전력도매가격(SMP) 상승 덕에 이익이 늘었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원료인 나프타 가격의 상승분을 제품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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