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4일

자비스, 美 에너지 설비 업체에 36억 규모 자동화 라인 공급

X-ray 검사장비 업체 자비스(대표 김형철)가 미국 에너지 설비 업체와 35억7,644만원 규모의 전극셀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278억9,539만원)의 12.82%다. 계약기간은 이달 3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다. 자비스가 이 업체와 동종 계약을 맺은 것은 최근 3년 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장비 단품이 아니라 조립 자동화 라인 1개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자비스는 공정 설계부터 장비 간 연동, 라인 동작 검증까지 맡는다. 설계·제작·조립·시운전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대금은 발주, 최종 설계 검토(FDR), 공장 인수 시험(FAT), 현장 인수 시험(SAT), 최종 인수(FA) 등 5단계에 걸쳐 나눠 받는다. 단계마다 고객사 검증을 거쳐야 한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증설할 때 기존 라인 사양을 복제하는 경우가 많아 후속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비스는 지난 8월 제2공장을 가동해 생산능력을 1.5배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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