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0일

나스닥 오프닝벨 울린 SK하이닉스…40조원 실탄 챙겼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서 265억 달러(약 40조 원)를 조달하며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한 외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미국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공개 압박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10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열고 공식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ADR은 미국 외 기업 주식을 미국 증시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증서다. 미국 증시에서 사실상 미국 상장주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미국 투자자들은 나스닥에서 달러로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넓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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