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4일
“월세 받아 투어 쏜다”… 외국 학생 원룸 임대로 인생2막[은퇴 레시피]
“요즘 한국어 연수하러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마땅한 숙소 찾느라 애먹는다고 해요. 연수 기간에 따라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방을 구하는데 단기 월세 놓는 곳이 많지 않으니까요. 그런 학생들한테 원룸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워낙 수요가 많으니까 공실이 생길 걱정도 없어요.”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게스트하우스 ‘코코 스테이하우스’를 운영하는 서병곤 씨(66)는 “게스트하우스는 1박 단위로 손님을 받아야 해 신경 쓸 일이 많지만 외국인 유학생 전용은 3개월 내지 6개월 동안 입·퇴실 시기만 잘 챙기면 되니까 한결 여유롭다”고 소개했다. ● 관광과 함께 한 인생 외국인 상대는 서 씨가 오랫동안 해온 일이다. 그의 이력은 ‘관광 인생’으로 요약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15년, 경기관광공사에서 5년, 인천관광공사에서 5년을 근무하고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현 서울관광재단)에서 부사장, 사장을 지냈다. 짧게 개인사업을 해 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