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단독]금융권 대규모 해킹 시도 IP주소 등록지는 ‘평양’

북한 인터넷주소(IP주소)에서 국내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440만 건가량 탐지된 가운데, 북한 해킹 조직이 한국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탐지된 IP주소는 평양에 등록돼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북한 IP주소를 통한 해킹 시도는 북한 해킹 조직이 한국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보안업체의 분석이 제기된 시점에 나왔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사이퍼마(CYFIRMA)는 22일 익명성이 보장되는 폐쇄형 네트워크(I2P)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직원들이 PHP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모의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사이퍼마는 공격자들의 언어와 작전 지시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라자루스는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8100만 달러를 빼돌리고, 지난해 2월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약 15억 달러어치를 탈취한 배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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