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2일

LG전자, 美FDA 승인 진단용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의료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100만 화소(11메가픽셀)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해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판독할 때 미세한 조직까지 선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가로로 긴 40인치 곡면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눠, 기존 300만 화소 모니터 3대로 각각 보던 여러 영상과 진료 기록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 있다.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화면 경계선에 따른 판독 방해와 불필요한 시선 이동을 줄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마우스 하나로 두 대의 컴퓨터를 번갈아 조작하고, 판독이 필요한 부위만 밝게 강조하는 등 의료 현장에 맞춘 편의 기능을 탑재해 진료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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