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8일

대우건설, 3387억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취소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총회에서 자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3387억 원이다.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층, 13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시공사로 선정됐다. 당시 대우건설은 조합에 하이엔드 브랜드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여러 사안에 대해 협의를 이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시공사 선정 취소의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조합은 기존 지상 4층 계획을 5층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서울시는 지난 5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대우건설은 공시에서 이번 결정에 대해 소송 제기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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