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0일
서울 아파트 매수 가구 연소득 9149만원…대출 규제에 ‘고소득화’
올해 1분기 대출을 받아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가구의 연평균 소득이 약 9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다. 서울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고소득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KB국민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서울 아파트를 매수한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9149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874만 원)보다 275만 원(3.1%) 증가한 것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2분기(9173만 원)와도 24만 원 차이에 불과하다. 이들이 올해 1분기 매수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9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억 1000만 원)보다 2000만 원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수자의 소득 수준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23년 1분기 5309만 원이던 연평균 소득은 지난해 2분기 처음으로 9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