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3일

고환율-관광 특수,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넘본다

국내 백화점 3사가 올해 상반기(1∼6월) 역대 최대 외국인 매출을 올렸다. 외국인 매출 연간 1조 원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방한 관광객이 급증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면서 백화점이 관광 및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 관광객 늘자 백화점도 날았다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약 6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7348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6개월 만에 이에 육박하는 규모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58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약 6500억 원)의 90%를 상반기에 달성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약 5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20%를 웃도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의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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