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3년 전 과태료 부과 받은 무신사, 이번엔 29CM 개인정보 16만 건 유출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에서 약 16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3년 무신사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데 이어 29CM에서 또다시 개인정보 관련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7일 주문 정보를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29CM는 문제를 확인한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유출된 정보는 총 15만9852건이다. 이 중 13만8841건은 이름이 유출됐으며, 이메일 주소·휴대전화 번호·배송 정보가 함께 노출된 건은 2만1011건으로 집계됐다.29CM는 결제 정보와 아이디·비밀번호 등 고객 계정 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만큼 이를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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