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일
“철강 넘어 리튬-에너지” 포스코 미래성장 승부수
포스코그룹이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리튬과 에너지 등으로 확대하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전략을 내세우며 국가 핵심 자원 공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스코그룹은 2일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희토류 등), 에너지자원(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에너지)을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은 “공급망 불안정과 저탄소 전환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야 하는 때”라며 “철강과 소재를 넘어 자원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가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2035년 합산 기준 매출액 187조 원, 영업이익 13조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리튬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 2033년까지 연간 17만3000t의 리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