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금감원장, 금융지주 이사회에도 “CEO 승계 투명성 강화”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에 이어 이사회 의장들에게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주문했다. 연말 5대 은행장을 비롯해 금융권 CEO의 대거 교체가 예고된 상황에서 인선을 실제로 결정하는 이사회를 직접 겨냥한 것이다. 금감원은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놓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사회 의장에 “투명성 공정성 강화” 주문이 원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감원에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 등 8개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개선방안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해 자회사 CEO 승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에 따르면 CEO 후보를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가 과반을 차지해야 한다. 사실상 이사회가 인선의 열쇠를 쥐고 있다. 이 원장은 이사회가 경영진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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