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9일

금속막대 없이 레이저로 허공에 안테나 만들었다

[지디넷코리아]레이저를 이용해 공중에 안테나를 만들고 실제 전파를 송신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금속 구조물 없이 공기를 이온화해 만든 플라즈마를 안테나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향후 위성통신과 레이더 등에서 안테나의 길이와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시됐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레이저로 생성한 플라즈마 필라멘트를 이용해 30MHz 주파수의 전파를 송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EEE 저널 오브 마이크로웨이브스' 9월호에 게재됐다.기존 안테나는 금속 구조물의 길이와 형태에 따라 송수신할 수 있는 주파수 특성이 달라진다. 여러 주파수를 사용하거나 신호를 보내는 방향을 바꾸려면 안테나 구조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크기와 무게에 제약이 큰 위성이나 우주탐사 장비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부담이 될 수 있다.연구진은 금속 안테나 대신 레이저로 공기를 이온화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레이저의 출력과 빔 직경을 조절하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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