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담배 규제했더니 ‘무니코틴’ 활개…온라인 판매글 86% 폭증
37년 만에 담배 정의를 확대한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 이후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온라인·무인 판매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게시글은 86% 급증했으며 무니코틴 표방 제품 4개 중 1개꼴로 니코틴이나 유사니코틴이 검출되는 등 규제 사각지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 이후 4개월간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매장은 줄었으나 무인 판매채널과 온라인 유통은 확대되는 등 시장 재편 양상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그간 담배사업법은 담배를 ‘연초의 잎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으로 규정해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으로 담배에 해당하지 않는 규제 공백이 있었다. 따라서 정부는 법 개정을 거쳐 올해 4월부터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담배로 인정했다.매장 9.9% 감소…무인점포는 늘었다, 10곳 중 1곳 학교 주변센터가 서울·경기 지역 액상형 전자담배 매장을 조사한 결과 법 시행 직전인 3월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