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30일

무너지지 않는 로마 건축물의 비밀, 2000년 전 화장실서 찾았다

[지디넷코리아]건축물은 아무리 튼튼한 재료로 지어도 시간이 흐르면 균열이 생기고 구조가 약해져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콜로세움과 판테온 신전 등 고대 로마 건축물에 사용된 로마 콘크리트는 약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놀라운 내구성을 유지하고 있다.과학매체 사이언스얼랏, 기가진은 최근 약 2000년 전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지어진 화장실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그 동안은 로마 콘크리트의 뛰어난 내구성이 화산재와 석회, 물이 반응하는 '포졸란 반응'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의 느리지만 지속적인 반응인 '탄산화' 역시 콘크리트의 장기적인 내구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엔지니어 파울로 몬테이로는 "포졸란 반응은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연구 결과 장기간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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