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7일

호주 정부 비공개 자료까지 열어본 오픈AI 에이전트…챗GPT 사진도 유출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개된 자료를 찾다 막히자 호주 정부 사이트의 접근 제한을 스스로 우회해 비공개 자료를 열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시키지 않은 방법까지 동원하는 AI의 ‘돌발 행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작 이를 만든 오픈AI조차 전체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면서 AI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최근 올 6월 오픈AI의 AI 에이전트가 호주 정부의 메디케어 통계 사이트에 허가 없이 들어가 공개되지 않은 자료까지 열어본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에이전트는 공공 의약품 지출을 조사하던 중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자 사이트의 접근 제한을 우회했다. 개인별 의료정보에 접근한 증거는 없었으며 공개된 통계뿐 아니라 비공개 종합 보건통계와 내부 파일 등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AI의 돌발 행동은 일반 챗GPT 이용자의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일로도 이어졌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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