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8일
“잠깐 살 전셋집도 없다”…서울 ‘1년 계약’ 6개월째 감소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1년 단기 계약 건수가 6개월 연속 줄었다. 전세 매물 감소에 집주인·세입자의 이사 시점까지 맞아야 하는 단기 계약의 특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사, 학업, 직장 이동 등으로 잠시 거주할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의 선택지도 좁아지고 있다.전세시장 축소에 1년 계약도 ‘반토막’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1년 전세 계약은 110건으로 6개월 연속 감소했다.1년 전세 계약은 통상 2년인 전세 기간을 12개월로 줄여 체결한 단기 임대차다. 매도 혹은 실거주를 앞둔 집주인과 학업, 직장 이동, 새집 입주 대기 등으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세입자 간 이해관계가 맞을 때 주로 체결된다.올해 월별 1년 전세 계약 건수는 △1월 230건 △2월 206건 △3월 200건 △4월 166건 △5월 143건 △6월 124건으로 꾸준히 줄었다. 7월 건수는 1월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까지 감소했다.전체 전세에서 1년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