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1일

‘297만명 정보유출’ 롯데카드, 1.5개월 업무정지·과징금 50억 부과

지난해 해킹사고로 고객 297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가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 원의 제재를 받았다.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금융사에 가하는 첫 업무정지 제재다.금융위원회는 31일 롯데카드 정보유출과 관련해 ‘업무정지’ 처분을 부과하고,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금융위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시스템 운영과정에서 정보처리시스템 보정(패치) 작업 미실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암호화 미이행,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미설치 등 현행법상 보안의무 위반사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해킹 침해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금융 당국에 신고했다. 금융감독원은 정보유출 해킹사고 점검 검사를 진행했다.금감원은 4월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 원 등을 통지했다. 금융위는 금감원 제재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제재 사례와의 형평성, 사측의 사후수습 노력, 금융 시장과 금융소비자 영향 등을 고려해 1.5개월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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