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3일

유해란 메이저 2연승 뒤엔, 복통에도 퍼팅 연습 ‘악바리’ 근성

“유해란은 쉬지 않는다.” ‘메이저 여왕’ 유해란(25)의 탄생에는 무수한 땀방울이 있었다. 유해란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도해온 염동훈 프로(45)는 13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좋을 때건, 아플 때건 매일 쌓아온 연습량이 지금의 유해란을 만들었다”고 했다. 유해란은 12일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끝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승이다.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은 2013년 박인비(3연승) 이후 13년 만이다. 시즌 2승을 전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로 장식한 유해란은 “3주 전까지만 해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었는데 이젠 2연승을 올렸다. 만화 속 이야기 같다”며 웃었다. 3주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유해란은 5월 LPGA투어 크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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