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6일

“병원 대기 몇명?” 전화 척척… SKT ‘모두의 AI’ 12월 출시

SK텔레콤이 예약과 전화 문의 등 일상 업무를 대신해 주는 실행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12월 선보인다. 전 국민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모두의 AI’ 사업 구상이다. 김지훈 SK텔레콤 AI사업본부장은 1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이 기존 AI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더 잘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로 공공서비스 신청이나 병원·택시 예약을 맡길 수 있게 해 기존 AI와 차별화할 구상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병원 예약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과 연동해 병원을 예약하고 리뷰를 확인하는 기능을 연말 출시한다. 검색으로 알기 어려운 병원 대기 인원을 AI가 직접 전화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레스토랑 예약, 택시 호출 서비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들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용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화 기반 서비스는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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