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8일
전세 가구 이자 부담 7년 새 144% 상승…매매 전환 압박 커진다
전셋값 상승에 대출 이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전세 가구의 월평균 이자 비용은 7년 전보다 144.2% 늘어 자가 가구의 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돌았다. 일부 세입자가 전세 유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매매로 눈을 돌리면 집값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1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전세 가구의 월평균 이자 비용은 21만 1965원으로 집계됐다. 통계 개편 이후 2019년 2분기 8만 6793원과 비교하면 12만 5172원 늘었다. 증가율은 144.2%에 달한다.자가 가구의 이자 비용도 늘었지만 증가 폭은 전세 가구에 미치지 못했다. 2019년 2분기 10만 1754원이었던 자가 가구의 월평균 이자 비용은 올해 2분기 16만 9041원으로 6만 7287원(66.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전세 가구의 증가율은 18.6%로, 자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