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8일

[단독]서울서 집 사려면, 집값 3분의 2는 자기자금으로 마련해야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서 주택을 매수한 수요자들이 집값의 3분의 2가량을 현금 등 자기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기존 자산을 얼마나 보유했느냐에 따라 주택 구매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취득을 위해 마련한 자금 중 자기자금 비율은 65.5%였다. 자기자금은 현금과 금융기관 예금액, 부동산이나 주식 처분 금액 등 현금성 자산을 말한다. 자기자금 비율은 갭투자가 활발했던 2021년 53.4%에서 2022년 48.8%까지 줄었다가 2023년 57.1%, 2024년 57.5%, 지난해 59.4%, 올해 상반기 65.5%까지 매년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최저치였던 2022년과 비교하면 올해 자기자금 비율은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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