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현장] 치아 사이를 ‘보고’ 물줄기 쏜다…다이슨이 만든 75만원 칫솔
다이슨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첫 구강관리 제품 ‘다이슨 카메라젯’ 국내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카메라로 치아 사이를 찾아 물줄기를 분사하는 전동칫솔과 구강 세정기 결합 제품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74만9000원이다.이날 행사에는 카메라젯 개발을 이끈 리치 베이컨 다이슨 신사업 부문 총책임자가 참석해 제품에 적용된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유체 기술 등을 직접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치아 모형을 이용해 카메라젯의 작동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제품을 치아 모형에 가까이 대자 스마트폰 화면에 치아와 잇몸선이 나타났다. 칫솔을 움직이면 화면 속 카메라도 따라 움직였고 치아 사이 공간을 찾아내자 해당 부위로 물줄기가 분사됐다.체험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물줄기의 세기나 칫솔의 진동보다 카메라였다. 평소 눈으로 자세히 보기 어려운 치아 사이를 화면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닦을 수 있어 어느 부위를 세정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