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26일

3시간짜리 사기극에 홀렸다…북미 극장가 휩쓴 '테라노스 악녀'

[지디넷코리아]한때 ‘여자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혁신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한 바이오 기업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씨넷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홈즈를 조명한 약 3시간 분량 다큐멘터리 영화 ‘유 캔 씨 에브리씽(You Can See Everything)’은 개봉 첫 주말인 16~18일 1560만 달러(약 206억원) 수입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이 영화는 홈즈가 수감을 앞두고 직접 촬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홈즈가 2023년 수감되기 전 34일간의 일상을 따라간다. 홈즈와 파트너 빌리 에반스, 자녀들의 사적인 모습을 담는 한편,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홈즈의 모습을 보여준다.홈즈와 테라노스의 몰락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캔들로 기록됐다. 스탠퍼드대 중퇴생인 홈즈는 2003년 19세 나이에 혈액 몇 방울만으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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