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8일
30년 넘은 제주 농공단지, AI-바이오 입고 다시 뛴다
제주의 노후 산업단지가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부는 ‘2027년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와 강원, 전북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기반 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에서 나아가 디지털·친환경 전환까지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는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232억 원이 투입돼 오래된 산업단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와 구좌·대정·금능 농공단지를 연계한 경쟁력 강화 사업계획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구좌·대정·금능 농공단지는 각각 1989년, 1991년, 1994년 조성돼 기반시설 노후화가 심화하는 상황이다. 용암 해수 산업단지의 경우 이른바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로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첨단과학기술단지가 보유한 재생에너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