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3일
유실물 빼돌리고 수십차례 근무중 음주…코레일 자회사 탈선 심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직원들의 일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코레일 5개 자회사에서 224건의 징계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7건이 정직·해임·파면 등 중징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복 의원에 따르면 자회사 중 코레일테크의 징계가 174건으로 전체의 77.7%를 차지한다. 이곳의 중징계는 102건으로 전체 징계의 58.6%였으며 해임 32건, 파면(1건)도 있다.코레일테크에서는 승객이 열차에 두고 내린 유실물에 손을 댄 사례가 빈발했다. 한 직원은 6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에서 현금 100만원을 챙겼다가 수사기관에 넘겨졌고, 다른 직원들은 습득한 지갑에서 현금 15만원과 21만8000원을 빼낸 뒤 나머지를 유실물로 접수했다. 주운 신용카드로 11만9500원어치 물품을 구매한 직원도 있다.또 일부 직원은 야간근무 중 33차례 이상 술을 마셨고 관리자가 함께 술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