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9일
티빙 보상 ‘체감 2만원’…쿠팡 5만원·KT 데이터 600GB와 비교해보니
3954만 계정 정보가 유출된 티빙이 내놓은 체감가치 약 2만 원 상당의 보상안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쿠팡·KT와 비교되고 있다. 지난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은 5만 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보안침해사고가 발생한 KT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권을 6개월간 제공했다.혜택을 받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SK텔레콤과 KT는 별도 신청 없이 주요 혜택을 자동 적용한 반면, 티빙은 정해진 기간 안에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 탈퇴한 피해 고객도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재가입해 신청해야하는 구조다.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5000원 상당 티빙 포인트 △웨이브 광고형 요금제 1개월 이용권(5500원 상당) 또는 CGV 5000원 할인쿠폰 △3개월간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약 1만7000원 상당) △1년간 해킹·피싱 안심보험 등을 제공한다. 티빙이 자체 산정한 전체 패키지의 체감가치는 1인당 약 2만 원이다.● 쿠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