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5일

여의도 2.5배 美사탕수수밭 밀고 韓제철소 세운다

현대제철이 4일(현지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 부지에서 ‘현대제철-포스코(HPLS)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열고 미국 현지 생산 거점 진출의 첫발을 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철강 계열사 현대제철로 글로벌 2위 자동차 생산국인 미국에서 친환경 자동차강판 시장을 선점하려는 8조 원짜리 승부수를 띄웠다.이로써 2029년 1분기(1~3월)부터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현지 공장은 물론 현지 완성차 업체들에 친환경 자동차강판을 공급하게 된다. 현지 생산이 가능해지면 한국산 철강에 붙던 미국 고관세 부담도 한 번에 사라진다. ● 대미 투자 첫 작품, 현대제철의 화려한 美 진출HPLS 제철소는 앞서 지난해 3월 정 회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발표한 총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일환의 첫 작품이다. 국내 철강업계 양대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의 이른바 ‘윈윈’ 합작으로 무려 총 58억 달러(약 8조 원)가 투입된 프로젝트다.이날 기공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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