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LH 임대주택 3만8000채 반년 넘게 공실…올해 손실 634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건설임대주택 가운데 3만8000여 채가 6개월 넘게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로 인한 임대료와 관리비 손실은 올해 63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7240채 가운데 6개월 이상 공실은 3만8493채로 전체의 3.9%였다.지역별 공실 비율은 세종이 12.2%로 가장 높았다. 이후 충남 10.4%, 울산 7.9%, 전북 6.5%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행복주택의 공실률이 9.4%로 가장 높았고 영구임대 4.3%, 국민임대와 공공임대는 각각 2.5%였다.공실에 따른 임대료·관리비 손실은 올해 634억 원으로 예상됐다. 2022년 365억 원과 비교하면 5년 새 74% 늘어난 규모다.장 의원은 “청년들도 이제 ‘어디든 저렴하면 된다’가 아니라 어느 정도 살 만한 공간인지를 따지는 시대인데 여전히 좁은 평형 위주로 채워 넣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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