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5일
[충정로에서]BYD는 있고 국산차엔 없다
세계 주요 모터쇼가 잇달아 축소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오히려 해외 전시 참가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투자가 실제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열린 부산모빌리티쇼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불참한 상황에서도 BYD는 대규모 전시와 신차 공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올해 부산모빌리티쇼까지 한국에서 열린 주요 행사에 모두 참가하며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라는 인상을 남겼다.과거 모터쇼는 미래 기술을 담은 콘셉트카의 무대였다.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당장 팔 차가 전면에 선다. 신차도, 새로운 기술도 내세울 것이 없는 업체라면 참가 명분은 갈수록 희미해진다. 비용 부담도 이유겠지만, 결국 보여줄 밑천이 바닥나면 모터쇼는 가장 먼저 포기하는 무대가 된다.반면 BYD는 보여줄 게 많다. 앞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일 차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