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10일
고려대, 지방간→간암 원인 밝혀…새 치료법 제시
[지디넷코리아]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발생하는 지방간이 중증 간암으로 악화하는 원인을 밝혀냈다. 원인을 제거하면, 최소한 간암발병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제거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려대학교는 구승회·지성욱 생명과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 김근우 박사과정, 최다희 박사, 김수영 박사과정)이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이 지방변성 간세포암으로 악화되는 핵심 과정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IF=13.9)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연구팀은 간에 지방이 쌓여 간섬유화,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악화하는 것에서 ‘PRMT1’ 효소가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 주목했다.원인을 분석한 결과 PRMT1이 줄어들자 기능이 유사한 ‘PRMT6’ 효소가 대신 증가했고, 이로 인해 ‘METTL3’과 ‘NRF2’가 연쇄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간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PRMT1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