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3일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52%가 월세… 평균 164만원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52%로 지난해 같은 기간(43.9%)보다 8.1%포인트 높아졌다. 전세보증금 1억 원을 월세로 전환하면 세입자들의 부담이 연간 100만 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도 160만 원을 웃돌면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이 입법조사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전세보증금 1억 원을 월세로 전환하면 세입자 지출이 연간 99만96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법조사처는 전세 6억 원인 아파트를 각각 보증금 5억 원, 4억 원, 3억 원의 월세로 변경했을 때를 가정했다. 줄어든 보증금에 전월세전환율 4.5%를 적용한 월세와 돌려받은 보증금을 연 3.5% 정기예금에 예치했을 때의 이자 수익을 비교했다. 그 결과 보증금 1억 원을 월세로 전환하면 월 8만3300원의 비용이 더 들었다. 2억 원을 월세로 전환할 때는 연간 19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