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가치 창업 리포트]⑤한 그릇에 담긴 ‘함께’… 농가·청년·점주 잇는 프랜차이즈
단순 매장 확장을 넘어선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동아일보가 함께 발굴한 ‘임팩트 프랜차이즈’를 소개하고,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업 모델을 살펴본다.점심시간 식당에 들어가 샐러드 한 그릇을 주문한다. 채소와 토마토, 곡물 등이 담긴 한 끼 식사가 나온다. 소비자에게는 간편한 식사지만, 이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식재료를 기르는 농가부터 음식을 만드는 직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까지 여러 사람이 필요하다.와로 포케&샐러드(이하 와로)를 운영하는 오형래 와로 대표는 이 연결에 주목했다. 지역 농가에서 식재료를 공급받아 시즌 메뉴를 만들고, 가맹점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와 점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등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외식업 현장에서 일하며 업무를 배울 기회도 제공한다.가맹점주 경험에서 시작한 샐러드 사업오형래 대표는 2015년 치킨전문점 가맹점으로 외식업을 시작했다.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