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8일
반도체 날개 단 경상수지, 8월 61.7조 흑자 ‘역대 2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의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으로 50조 원을 넘는 흑자를 거뒀다.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를 떠나는 국내 투자자가 늘며 한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는 역대 2위 수준까지 불어났다.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461억1000만 달러(약 61조7000억 원) 흑자를 냈다. 전년 동기에 비해 362억7000만 달러, 지난달에 비해서는 40억4000만 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월 단위로는 역대 최대치인 올 6월(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경상수지란 국가가 외국과의 수출, 수입 등의 경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외화와 지출한 외화의 차액을 뜻한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 한국에 온 외국인의 지출액에서 한국인이 해외여행에서 쓴 지출을 뺀 여행수지 등이 포함된다.이로써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6~8월 석 달 연속으로 400억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연초 이후 8월까지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