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7일

“약 먹고 키 6㎝ 쑥” “차기만 해도 복근”…AI 가짜 후기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짜 전문가를 등장시키거나, 제품 사용 전후의 신체 변화를 조작하는 부당광고가 잇따라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간 유튜브 숏폼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AI를 악용한 부당광고 420건을 적발해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구글과 부당광고 신속 차단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뒤, 유튜브 광고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적발 건수는 지난해 10~12월 24건에서 올해 1~6월 396건으로 크게 늘었다.유형별로 보면 AI를 활용해 신체 변화 효과를 과장하거나 허위 사용 후기를 만들어낸 체험 후기 조작이 267건(63.6%)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신체 변화 효과를 합성·조작한 광고가 171건, 가상의 소비자를 내세워 거짓 체험담을 소개한 광고가 96건이었다.AI로 생성한 가짜 전문가를 내세워 제품의 효능을 홍보한 전문가 사칭 사례도 153건(36.4%)에 달했다. 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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