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7일
[현장]10년 기다린 ‘광주의 강남’…챔피언스시티 견본주택 사흘새 2만명 북새통
“광주에 기회가 왔다고 봐요. 이 일대가 앞으로 광주의 강남 같은 곳이 될 겁니다.”7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기사는 창밖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인근 광천동에서는 1만 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광주신세계도 백화점 확장·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옛 방직공장 부지에는 더현대 광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복합개발이 한창이다. 최근 광주 군공항 일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높아졌다.택시에서 내려 도착한 ‘올 뉴 챔피언스시티’ 견본주택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4일 문을 연 뒤 주말 사흘간 약 2만 명이 다녀갔다. 30대부터 50대까지 방문 연령층도 다양했다.“우리는 집을 짓고 파는 게 아니라 도시를 짓는다고 생각합니다.”견본주택에서 만난 강명성 챔피언스시티 기획팀 이사는 단지 모형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모형에는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더현대 광주와 복합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