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9일
문턱 더 높아진 ‘계층 이동 사다리’, 소득분위 변동 33%… 집계후 최저
소득이 늘어 더 높은 소득 계층으로 올라선 국민이 5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계층이 올라간 사람의 비율은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진 청년층의 계층 상승 기회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개천에서 용 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소득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소득분위가 1년 전보다 올라간 사람의 비율은 16.9%로, 전년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1년 새 소득분위가 바뀐 사람의 비율(소득 이동성)은 33.0%로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민 3명 중 2명은 1년 전과 같은 소득 계층에 머문 셈이다. 계층 이동의 역동성이 떨어지면서 노력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기대는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소득 상하위 계층은 점차 굳어지고 있다. 2023년 소득 하위 20%인 1분위 10명 중 7명(70.7%)은 2024년에도 1분위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