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테크엠2026년 7월 27일
구글 맞서 '인터넷 독립군' 자처했던 이해진의 네이버…이젠 AI 인프라 수출국으로 '우뚝'
네이버가 20여 년간 지켜온 '인터넷 주권'이 이제는 새로운 기업가치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한때 국내 검색시장을 지키는 토종 플랫폼으로 불렸던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브룩필드의 100억달러(약 14조6000억원) 규모 협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자로 변신을 선언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딜을 단순한 투자 유치가 아니라 네이버의 기업가치를 다시 계산하게 만드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로부터 10억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받고, 브룩필드와 최대 90억달러 규모 AI 인프라 구축 협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