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30일

인천공항 체크인시스템 장애, 일부 항공사 발권-출발 지연

30일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체크인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항공사의 발권이 중단되고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승객 1200여 명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장애가 발생한 지 13시간여 만에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항공 통신 네트워크인 미국 에어링크(ARINC)에서 간헐적으로 통신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에어링크는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공항을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8개 항공사와 제2여객터미널 5개 항공사 등 총 13개 항공사의 탑승 수속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 에어링크 장애는 이날 오후 먼저 복구됐지만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 중국국제항공 등 3곳은 발권 및 수하물 처리 시스템 복구가 지연됐다. 전자 발권이 지연되면서 이 항공사 3곳은 수기로 체크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약 1200명이 탑승권을 받지 못한 채 기다려야 했고, 공항 게이트 배정에도 차질이 생겨 일부 항공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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