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9일
뉴욕시장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 명단 전격 공개…증세 드라이브
미국 뉴욕시가 고가 ‘세컨드 하우스(임시거처·별장)’를 소유한 부유층 명단을 대거 공개하며 증세 드라이브를 걸었다. 부유층 증세를 통한 주택 가격 안정화와 세수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민주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주요 세제 개혁 방안 중 하나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맘다니 행정부는 최근 시장 가치 500만 달러(약 72억 원) 이상인 시내 세컨드 하우스 96만 건의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부동산 시세와 주소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실명까지 대거 포함되어 일부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신탁 관리인으로 있는 약 3700만 달러(535억 원) 규모의 고가 주택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의 전처 제니카 폴슨, 영화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 등 유명 인사들의 소유 부동산이 포함됐다.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