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8일

“현대미술 접목해 희소성 높인다”…명품업계 ‘아트 컬래버레이션’ 강화

명품 업계가 세계적인 예술가와 손잡고 제품에 예술적 요소를 더한 ‘아트 컬래버레이션(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유명 작가의 작품과 세계관을 제품에 접목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의 예술적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7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 1층 위블로 매장 앞에는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가 다음 달 5일까지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와의 협업을 기념해 진행하는 전시였다. 전시장에는 이날 출시된 ‘클래식 퓨전 벌룬 독’ 제품과 하이엔드 라인인 ‘MP-14 오리진 바이 제프 쿤스’ 사진 등이 걸려 있었다. 위블로가 한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 같은 갤러리형 공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클래식 퓨전 벌룬 독 바이 제프 쿤스는 제프 쿤스의 대표작 ‘벌룬 독’을 위블로의 ‘클래식 퓨전’ 제품에 접목한 것이다. 시계 옆면의 크라운(시간을 맞추는 꼭지)을 풍선에 공기를 넣는 주입구처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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