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14일
버려진 컴퓨터에 금이 숨어 있다…경제성 따져보니
[지디넷코리아]노트북과 데스크톱 PC 부품에는 핀, 커넥터 및 접점을 보호하는 반짝이는 금도금 층이 존재한다. 이 도금층에 금이 포함돼 있다 보니, 일각에서는 폐전자 제품에서 직접 금을 추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기도 한다.실제로 필요한 화학 약품과 장비를 갖추고 관련 공정만 잘 알고 있다면 CPU에서 금을 극소량 추출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Iman Gold Recovery란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텔 펜티엄 4 CPU 150개에서 1g에 조금 못 미치는 금을 추출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IT매체 BGR는 전자제품 금 추출의 경제성을 따져 본 기사를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추출되는 양에 비해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복잡하여, 장비와 약품에 들어가는 비용이 추출한 금의 가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CPU 핀은 ‘금도금’ 처리가 된 것이지, 부품 전체가 순금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이는 마치 다른 금속 표면에 얇은 금박을 입히거나 칠을